유럽중앙은행이 새 도안의 10유로 지폐를 공개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2002년 1월 처음 사용된 유로화 지폐를 유럽통합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발전한 위조방지 기술을 적용한 `유로파 시리즈' 도안으로 지난해부터 교체하고 있습니다.
유로파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 신에게 납치된 페니키아 공주 `에우로페'의 이름에서 차용된 것으로 유럽 대륙의 어원이기도 합니다.
ECB는 지난해 5월 새 도안의 5유로 지폐를 처음 통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날 공개한 10유로 지폐는 오는 9월 23일부터 시중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신권 10유로 지폐에는 5유로 지폐와 마찬가지로 유로파 얼굴이 홀로그램과 워터마크 안에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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