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으로 새해 첫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다음달 2일까지 예정된 이번 전지훈련에는 유럽파를 제외한 국내파와 J리거 선수 23명이 참가해서 브라질행을 향한 마지막 경쟁을 벌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3주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과 세 차례 평가전을 통해서 옥석 가리기에 나섭니다.
[김신욱/축구대표팀 공격수 : 제가 가지고 있는 기량 모두다 유감없이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서 월드컵을 향한 꿈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