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벼락에 맞아도 숨질 확률은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간지 USA투데이는 지난해 미국에서 낙뢰사고로 숨진 사람은 23명으로 1940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1년 26명이었습니다.
1940년대에는 연간 수백 명이 낙뢰로 숨졌고 1943년에는 4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낙뢰 사망 사고가 급감한 것은 피뢰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로 인구가 갈수록 집중되는데다 예방 교육 강화로 낙뢰에 대한 주의도가 높아진 것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낙뢰 피해자에 대한 응급 의료기술이 발달하는 것도 주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이 벼락에 맞으면 신경계 이상과 기억 상실, 성격 변화 등 각종 후유증을 일으키지만 90% 이상은 생존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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