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국내 전체 기업의 30%를 넘어섰습니다.
재벌닷컴은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영업이익이 재작년 기준으로 61조 2천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전체 기업이 올린 영업이익 141조 7천억 원의 43%에 달합니다.
특히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 합계는 43조 원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습니다.
두 그룹이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급상승해 2009년 20%, 2010년과 2011년 각각 25%로 상승 흐름을 보이다가 재작년 30%를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특히 재계 순위 1위인 삼성그룹의 영업이익 비중이 2009년 14%에서 2012년 21%로 많이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경제에서 두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져 위기가 닥쳤을 때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삼성·현대차 공화국'…영업이익 비중 30% 첫 돌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