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추운 날이면 외출도 꺼려지는데, 얼음물에 뛰어드어 수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성 100명 가량이 한 신사 마당에서 속옷만 걸치고 체조를 합니다.
찬 물을 몸에 적시고는, 얼음물이 채워진 욕조 속으로 들어가는데요, 보기만 해도 추위가 느껴지죠.
몸은 완전히 담근 남성들, 두 손을 모으고 뭔가를 외우는 모습인데요.
이 신사에서 올해로 59번째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로, 추위를 견디면서 영혼을 정화하는 의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