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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직 시기 아냐…정치 재개한다면 20대 국회"

나경원 "아직 시기 아냐…정치 재개한다면 20대 국회"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은 12일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출마설에 대해 "아직은 시기가 아닌 것 같다"고 일축했습니다.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던 나 전 의원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본격적으로 정치를 재개할 생각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이어 "다시 정치를 한다면 (2016년 총선을 통해) 20대 국회에 들어가고 싶은 게 소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새누리당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한 사실을 본격적인 정치 재개 움직임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선거(낙선) 때문에 (중구 국회의원) 임기를 다하지 못한 미안함이 있었기 때문에 응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구 조직위원장에는 나 전 의원과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응모한 가운데 나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직위원장은 당협위원장 선출에 앞선 '형식 절차'와도 같은 과정이어서 당협위원장을 거쳐 향후 총선에 출마할 유력한 위치에 서게 됩니다.

중구 조직위원장 선출 안건은 오는 16일 당 조직강화특위 의결을 거쳐 내주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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