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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권 지폐 폐기 38% 급증

고액권 지폐 폐기 38% 급증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지폐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신권 기준으로 천 원권은 40개월, 5천 원권 65개월, 만 원권 100개월 정도로 고액권일수록 수명이 깁니다.

한국은행은 시중은행에서 매일 돈을 회수해 돈을 재분류하는데, 심하게 훼손된 돈은 폐기합니다.

지난해 이렇게 폐기한 화폐는 액면금액 기준 2조 2,139억 원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폐기량은 4억 7천9백만 장으로 2천 만장 가량 줄었습니다.

양은 줄었는데 금액이 늘어난 이유는 고액권 폐기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폐기된 만 원권의 경우 1조 6천억 원으로 2012년보다 38% 늘었고, 5만 원권도 1천억 원으로 23% 증가했습니다.

이와는 달리 천 원권, 5천 원권 폐기는 각각 17.1%, 4.8%씩 감소했습니다.

고액권 폐기가 늘어난 이유는 뭘까요? 어떤 돈들이 폐기처분 되는 걸까요? 오늘 SBS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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