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5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와촌동의 한 폐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폐가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노숙인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재 당시 폐가에는 이 씨 말고도 2명의 노숙인이 더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불이 난 폐가는 8년 전부터 비어 있어 노숙인들이 자주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숨진 채 발견된 방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흔적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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