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관을 절반가량 막았을 경우, 실내로 유입된 일산화탄소량은 100ppm이 넘는데 이는 환경부가 정한 다중이용시설 실내 기준치인 10ppm의 열 배에 달하는 수치로 서너 시간이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또 배기관 이음새가 빠지면, 일산화탄소가 5분 안에 2천ppm까지 올라가는데, 다섯 시간 안에 사람이 숨질 수 있는 수치이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일러실을 따로 설치하고, 오래된 보일러는 배기관에 비눗물을 뿌려 가스가 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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