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 한 번, 단 하루 진행하는 애플의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가 열려 네티즌들의 사이트 방문이 줄을 잇는 가운데 할인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상품이 대부분이어서 실망스런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오늘(10일)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애플스토어에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 소식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아이폰 시리즈는 모두 6만 2천원씩 할인됩니다.
아이폰5S는 최저 사양 기준으로 오늘 하루만은 6만 2000원 할인된 81만 8000원에 팔립니다.
정가 88만 원에 비하면 고작 7% 할인한 것입니다.
아이폰5C도 최저 사양 기준으로 6만 2001원 할인돼 68만 에 판매됩니다.
역시 할인율은 8.2%에 불과합니다.
최근 출시돼 관심을 모으는 아이패드 시리즈의 할인율은 더 박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최저사양 기준으로 정가 50만원에서 6.2% 할인된 3만 1001원 할인된 46만 8999원 판매됩니다.
아이패드 에어도 정가 대비 7.4% 할인된 가격인 57만 4000원에 판매됩니다.
노트북 가운데 맥북 프로도 할인율이 7.8%이 불과합니다.
'1년에 단 한번 뿐인 레드프라이데이'란 광고성 이메일과 홍보문구를 본 네티즌들이 급증하면서 애플스토어가 각종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오늘 오전부터 수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원래 할인을 안 하는 애플이 이 정도 하면 만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그래도 비싸다”거나 "1년에 한 번 뿐인 할인행사의 할인이 이렇게 박할 수가"라며 실망한 네티즌도 적지 않았습니다.
애플스토어, 1년 단 한번 세일이라더니…할인율 고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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