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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 호랑이 사체가…中 불법 밀렵 기승

[이 시각 세계]

승용차 트렁크에서 뭔가가 나오는데요, 바로 호랑이 사체네요.

백두산 호랑이로도 잘 알려진 시베리아 호랑이인데요, 몸길이가 3미터나 됩니다.

중국 남성이 호랑이를 밀렵한 뒤 불법거래하려다 공안당국에 적발된 건데요.

중국에서는 멸종 위기의 동물 밀렵은 최대 징역 10년형까지 엄벌에 처하지만, 좀처럼 밀렵과 불법 거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현재 450마리 정도만 남은 멸종 위기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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