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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로드먼 동행한 일행 일부 베이징 '귀환'

방북 로드먼 동행한 일행 일부 베이징 '귀환'
미국 프로농구 출신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전직 NBA 선수들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 중인 가운데 일행 일부가 오늘 베이징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직 NBA 선수 에릭 플로이드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오늘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으며,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점퍼로 얼굴을 가린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로드먼은 지난 6일 김정은 제1비서의 생일을 축하하는 농구 경기를 열기 위해 플로이드를 비롯해 케니 앤더슨, 클리프 로빈슨, 빈 베이커 등 6명의 전직 NBA 선수들을 이끌고 방북했습니다.

로드먼은 어제 농구경기에 앞서 김 제1비서 앞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 불렀고 "김정은 원수는 인민을 걱정하는 진정한 지도자이고 인민은 그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이 장성택 처형 이후 외국인사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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