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기업 안랩은 스미싱(Smishing: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수법) 탐지용 무료 앱인 '안전한 문자'가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안랩은 '안전한 문자'의 실시간 URL(숫자로 이루어진 IP 포함) 실행 감지 기능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기능은 문자 메시지뿐 아니라 페이스북, 카카오톡, 메모장 등 스마트폰 내 다양한 앱의 URL을 실행해 웹사이트 접속 시에도 악성 앱 다운로드 여부를 탐지해 알려준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폰 환경 설정을 '알 수 없는 소스(출처) 허용' 상태로 해놓으면 알림 기능이 작동해 무의식적인 사용에 따른 피해방지도 가능하다.
'안전한 문자'가 실시간으로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나 악성 앱을 다운로드하는 URL 링크를 감지해 알려주면 사용자는 즉시 'V3 모바일'로 검사 후 치료하면 된다.
안랩 제품기획실의 정진교 실장은 "개인정보나 금전탈취 목적의 스미싱 증가로 스미싱탐지 전용 앱이나 모바일 백신 등 스마트폰 보안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랩은 '안전한 문자' 외에 스미싱 문자 유형을 SNS로 알려주는 '안랩 스미싱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모바일 보안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스미싱탐지용 앱 '안전한 문자' 10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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