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합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미국 금융사기범 '조던 벨포트'의 실화]
지난 1990년대 미국 월 스트리트의 주식 사기꾼이었던 '조던 벨포트'의 실화를 그렸습니다.
장외 주식 거래를 중개해 큰돈을 번 벨포트는 방탕한 생활을 즐기다가 결국 연방수사국 FBI의 수사를 받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탐욕에 빠져든 주인공 벨포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3시간의 긴 상영 시간 동안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이번 주말 열리는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분 최고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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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맨 / 계획대로만 사는 남자를 다룬 코미디]
분 단위, 초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사는 주인공이 자유분방한 여성 뮤지션을 만나 함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합니다.
배우 정재영이 재미있는 대사와 연기를 주도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정재영/영화 '플랜맨' 주연 : 강박증과 결벽증을 동시에 갖고 있는 남자죠. 약간 힐링이 되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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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 틸다 스윈튼·톰 히들스턴 주연]
21세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남녀 뱀파이어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과 '토르2'의 '톰 히들스턴'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미국 독립영화계의 거장인 짐 자무시 감독의 작품으로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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