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엔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진 서울 여의도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 (네, 서울 여의도입니다.) 많이 춥죠?
<기자>
제가 지금 여기에 30분 정도 나와 있는데요.
내복에 셔츠, 자켓에 점퍼까지 단단히 준비했는데 버티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보이는 시민들 모두 잔뜩 웅크리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옷 든든히 챙겨 입고 나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2.9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강원도 철원은 영하 11.1도, 경기도 파주 영하 10.1도, 인천 영하 8.3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 충북, 전북 내륙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오후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10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질 전망인데 일부 지방엔 눈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40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강원 영동과 충남 서해안과 호남,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1에서 최고 5cm 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에는 날씨가 풀리겠지만, 다음 주에도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