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돈이 가계로 유입되는 속도보다 기업으로 흘러가는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서 지난해 11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시중통화량 M2는 전년 같은 달보다 4.1%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업의 M2 증가율은 9.9%에 이르러, 가계의 2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M2는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는 현금과 금융자산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일시여유자금 예치가 늘어나 기업 부문의 보유 통화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돈, 가계보다 기업으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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