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수요일은 볼 만한 공연 소개해 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레드' / 26일까지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실존인물인 현대 미술의 거장 마크 로스코를 그린 연극 '레드'입니다.
등장인물은 단 두명, 로스코와 젊은 조수 켄입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예술의 본질과 예술가의 자세, 인생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집니다.
강신일 씨가 로스코 역을 맡았고, 강필석 씨와 한지상 씨가 켄 역을 맡아 열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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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정명훈의 영웅의 생애' / 내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시향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교향시 '영웅의 생애'를 정명훈씨의 지휘로 연주합니다.
또 서울시향 상임작곡가인 진은숙씨가 작곡한 생황협주곡도 연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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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19일까지 / 이화여대 삼성홀]
2001년 초연 이후 80만 관객을 모은 연극 '백설 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12년 만에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백설공주를 사랑하는 주인공 반달이의 마음이 27곡의 아름다운 노래와 만났습니다.
10년 전 관객이 자녀와 함께 다시 보는 공연답게 세대와 성별을 넘어 진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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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름빵' / 10~26일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책과 TV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구름빵'이 방학을 맞아 가족뮤지컬로 찾아옵니다.
구름빵을 먹고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실감나게 표현되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노래는 공연에 몰입도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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