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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인조 흑인랩 가수 '북한 뮤비' 공개

美 2인조 흑인랩 가수 '북한 뮤비' 공개
미국의 2인조 흑인 랩 가수가 북한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워싱턴DC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인 랩 가수인 팩맨과 페소는 유튜브 등에 '북한으로의 탈출'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올렸습니다.

2분 분량의 이 뮤직비디오는 이들이 지난해 말 중국을 통해 북한을 직접 방문해서 촬영한 것으로 실제 평양 거리를 비롯해 지하철과 북한 주민, 군인 등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중국과 북한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여행경비 모금에 나섰으며 목표액인 6천 달러를 훨씬 넘는 1만 400달러를 모은 뒤 북한을 찾았습니다.

팩맨은 자신의 매니저를 통해 지금까지 누구도 찍지 못했던 위대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면서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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