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타이완으로 가보시죠.
바다에 빠진 한 남성의 극적인 생환기입니다.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이 남성은 타이완 화롄현에 사는 청 씨입니다.
청 씨는 낚시를 하다 갑자기 밀려온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는데요, 수영도 전혀 할 줄 몰라서 나무토막에 매달려 겨우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바다를 표류한 지 무려 60시간이나 지나서야 75km 떨어진 해안가로 밀려와 구조됐는데요, 다행히 약간의 탈수 증세만 있을 뿐 건강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