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출신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과 함께 북한을 찾은 찰스 스미스는 북한 방문을 후회한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스미스는 평양에서 열릴 농구대회가 정치행사에 의해 위축된데다 로드먼의 발언도 문제라며 이렇게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뉴욕 닉스 출신의 스미스는 로드먼이 지나치게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발언을 한 것을 문제삼았습니다.
로드먼과 스미스는 한 팀을 이뤄 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생일인 오늘 북한 농구단과 경기를 벌이고, 김 위원장은 이 경기를 관전할 예정입니다.
로드먼은 앞서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케니 앤더슨과 클리프 로빈슨, 빈 베이커 등 전직 미국프로농구 출신 선수 6명을 데리고 방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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