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따르면 치매 노인 10명에 4명은 혼자 산다. 또, 치매를 앓는 노인의 주 부양자 연령대는 평균 53.5세로, 치매 노인을 노인이 돌봐야 하는 상황이 머지않았다. 고령화 속도에 비해 치매에 대한 사회 안전망은 여전히 허술하다.
전체 치매 환자 가운데 장기 요양 보험 대상자로 정부지원을 받는 사람은 17만 4천 명, 나머지는 가족이 간병 부담을 떠안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치매 특별등급을 도입해 5만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여전히 전체의 60% 이상이 사각지대로 남는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