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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서 두달간 게임비·음식값 220만 원 외상

PC방서 두달간 게임비·음식값 220만 원 외상
PC방에서 50일 넘게 무전취식하던 30대 여인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PC방에서 게임을 하면서 음식을 시켜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로 37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안동시내 모 PC방에서 게임을 하면서 음식값과 게임비 등 모두 220여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PC방 주인이 게임비 등을 요구하면 가족이나 친구가 돈을 가져오니까 기다려 달라고 속이면서 두 달 가까이 게임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 2004년부터 경기 수원 등 전국 곳곳의 PC방을 돌며 무전 취식한 혐의로 40여 차례 벌금형이나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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