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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 규모 5.8 지진…피해 보고는 없어

칠레 북부 규모 5.8 지진…피해 보고는 없어
칠레 북부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시간 7일 새벽 0시43분께 일어났으며 인명이나 재산 피해 보고는 없었습니다.

진원은 칠레 북부 도시 이키케에서 1.2㎞,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524㎞ 떨어진 지하 86.5㎞ 지점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입니다.

칠레에서는 2010년 2월 27일 발생한 규모 8.8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526명이 사망하고 80만 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300억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칠레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강진에 이어 쓰나미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첫 국가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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