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정권의 외교 안보정책 사령탑인 국가안전보장회의, 즉 일본판 NSC의 사무국 역할을 하는 '국가안전보장국'이 오늘(7일) 정식 발족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국가안보국 초대 국장으로 야치 쇼타로 내각관방참여를 임명했습니다.
국가안보국은 총리와 관방장관, 외무상, 방위상으로 구성되는 NSC를 상시 보좌하고 정부부처 간 조정, 기획입안, 정보분석 등을 담당합니다.
또 외국 유사 기관과의 정보 교환 창구 역할도 합니다.
국가안보국은 총괄, 전략, 정보, 동맹·우호국, 중국·북한, 기타 지역 등 6개 실무 부서로 구성되며 외무성과 방위성, 경찰청 등에서 직원 60여 명이 파견됩니다.
야치 초대 국장은 아베 1차 정권 때 외무성 사무차관을 역임한 아베 총리의 외교 브레인으로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미국 NSC 관계자와 정보 공유와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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