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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도·유럽 방위외교 시동…"중국 견제"

일본, 인도·유럽 방위외교 시동…"중국 견제"
일본이 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유럽을 상대로 본격적인 외교에 돌입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를 방문 중인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오늘(6일) 인도 뉴델리에서 A.K.안토니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중국의 방공식별 구역에 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안토니 국방장관은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양국이 이 자리에서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내일 스페인, 프랑스 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파리에서 프랑스 측과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열어 일본이 전후 처음으로 확정한 국가안보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중국의 해양 진출에 우려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아베 총리도 내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도쿄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안보 협력 원자력 발전소 수출 건을 논의합니다.

또 이달 21∼23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25∼27일 인도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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