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법망토 팝니다" 게임아이템 훔친 20대 영장

"마법망토 팝니다" 게임아이템 훔친 20대 영장
인터넷 게임 아이템이 욕심나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훔쳐 게임계정을 가로챈 20대가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훔친 휴대전화의 게임 계정을 알아내 게임아이템을 가로챈 혐의(정보통신망침해 등)로 김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5시께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30대 남성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훔친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 남성의 게임계정에 들어가 3천514만원 상당의 금액으로 거래되는 게임아이템을 가로채는 등 절도, 사기 등의 행각을 벌이며 비슷한 범죄 16건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훔친 아이템은 '진명황의집행자의검', '마법의 망토'등의 이름으로 인터넷상에서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게임을 하며 알게 된 피해자들의 아이템을 갸로채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해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훔친 휴대전화로 인증절차를 거쳐 손쉽게 게임아이템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충남지역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김씨를 추적 끝에 붙잡았다.

(광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