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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11년 만에 확정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이 11년 만에 확정됐습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이르면 2018년 서울 서초구 추모공원 옆으로 이전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예산 16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새롭게 들어설 국립중앙의료원은 병상 700여 개를 갖추고 중증 외상, 전염병, 국가 재난 등에 대비하는 공공의료중앙병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03년 이전이 확정됐지만, 토지 매입과 병원 건설 비용 등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복지부가 이견을 보여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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