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오늘(6일) 에티오피아와 지부티, 가나, 세네갈 등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외교부 수장이 새해초부터 아프리카 방문길에 나선 것은 중국이 그만큼 아프리카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부장은 1991년부터 매년 첫 국외 순방지를 아프리카로 삼고 있습니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공을 들이는 것은 아프리카의 각종 자원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가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를 개편하는 데 필요한 '배후 지원세력'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안정적인 자원 공급처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에서 유전 개발과 광산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각종 사회기반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개발원조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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