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된 이후로 우리나라에는 쭉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데, 지구 반대편 북미에서는 새해부터 아주 혹독합니다.
멕시코 쪽에서 올라오는 덥고 습한 공기가, 북극에서 오는 찬 공기와 만나면서 이 거대한 눈 폭풍이 진행 중입니다.
이 폭설로 인해 비행기 사고도 잇따르고, 게다가 20년 만에 기록적인 한파까지 겹쳤습니다.
일부에서는 체감온도가 영하 50도를 넘나들면서 인명피해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비하면 한반도는 아주 평화롭습니다.
대륙에서 아예 떨어져 나온 온화한 고기압이 내일(7일)까지 있겠습니다.
이후에 저기압이 잠깐 영향을 주고 나서야, 그동안 탄탄하게 힘을 쌓아 온 대륙고기압이 한파를 몰고 내려오겠습니다.
따라서 내일까지는 포근한 편이고, 내일 오후 들면서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부산이나 제주의 낮 기온 13도로 오늘보다도 높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만들어 봅시다 담백하고 깔끔한 포르치니, 모듬 버섯 파스타!>
- 스파게티 면을 5분 정도 삶아 쟁반에 펼쳐 오일을 뿌려 식혀준다.
- 포르치니 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살려주고 나머지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 대파는 어슷썰기하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오일을 두른 팬에 대파와 마늘을 넣어 볶아주다가 준비한 양송이와 느타리, 표고버슷을 넣고 다시 볶아준다.
- 포르치니와 포츠치니를 살렸던 물을 넣어 끓인 다음 준비한 면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방울토마토를 넣고 잘 섞어준다.
- 파스타를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치즈를 갈아준다.
네, 수요일인 모레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고 나면 목, 금 이틀 정도는 반짝한파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베이징에도 구름이 점차 많겠습니다.
상하이나 타이페이 아주 맑겠습니다.
유럽에는 런던이나 베를린, 아테네에 모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지금 한파가 절정인 시카고 내일도 하루종일 기온이 20도를 밑돌겠고, 뉴욕에도 내일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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