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방송인이자 뉴욕 양키즈의 2루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제리 콜맨이 현지시간 5일, 89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콜맨은 1949년부터 1957년까지 뉴욕 양키즈에서 뛰면서 6차례 월드 시리즈를 거쳤으며, 특히 1950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와 MVP로 선발됐습니다.
콜맨은 또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해병대 조종사로 참전하느라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중단한 특이한 이력도 갖고 있습니다.
40년 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전속 방송인으로 활약했으며 1980년대에는 팀을 경영하기도 한 인연으로 파드레스의 아이콘으로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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