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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한·중 정상과 대화 희망"

아베 총리 "한·중 정상과 대화 희망"
아베 일본 총리는 한국, 중국 정상과 "어려운 과제가 있을수록 흉금을 터 놓고 이야기해야 한다"며 정상회담에 대한 희망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올해 첫 공식 활동으로 미에현 이세시의 이세신궁에 참배한 뒤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한국과의 대화는 지역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한국, 중국과의 정상회담 전망이 불투명해진 상황을 의식한 듯 "한·중과의 정상회담 전망이 지금은 서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야스쿠니 참배와 개헌 문제에 대해 "중국, 한국에 성의를 갖고 설명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가 오늘 참배한 이세신궁은 일본 왕실의 조상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제사지내는 신사로, 과거 제정일치와 국체 원리주의의 총본산 역할을 하던 종교시설입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해 1월4일에도 이세 신궁을 참배했고, 이어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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