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은행의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에 대한 규제를 기존안보다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자체 입수한 유럽연합 내부 제안서를 인용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유럽은행에 대해 예금과 고위험 투자 부문의 분리를 의무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안서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유럽연합이 검토해온 내용으로 은행이 예금 자산을 동원해 대형 손실이 예상되는 무리한 투자를 하는 것을 막는 것이 골자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금융위기를 막고자 강력한 규제를 제안한 2012년 '리카넨 보고서'에서 후퇴한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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