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중국 법인들은 올해 상반기 현지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중국 법인을 둔 주요 대기업 103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지수를 산출한 결과 BSI가 111.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BSI가 기준선 100을 넘기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이고 100 밑으로 내려가면 반대입니다.
각 부문별 BSI 수치도 내수판매와 한국 수출, 제3국 수출 등 대부분 기준선이 100을 웃돌았습니다.
이 같은 전망치가 나온 배경으로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와 중국의 내수 및 투자 등 각종 지표의 증가율, 현지 정부의 안정적 경제성장 기조 등을 꼽았습니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은 현지 사업의 애로점으로 중국 내 경쟁 심화와 인건비 상승, 중국 내수판매 부진, 현지 정부 규제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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