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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새 정치에 부응할것"…3대 과제·비전 제시

전병헌 "새 정치에 부응할것"…3대 과제·비전 제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민의 뜻을 받들고 새 정치에 부응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와 민생회복, 새로운 정치를 '3대 과제'로,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일할 권리를 '3대 비전'으로 각각 제시한 뒤 "민주당은 이들 3대 과제와 3대 비전을 시대적 의제로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내세운 '새 정치'의 프레임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전 원내대표는 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과 관련해 "정권의 편향된 역사인식이 빚어낸 참극인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외면당하고 있다"며 "역사 전쟁을 운운하며 엉터리 교과서를 통과시킨 정부·여당에 대한 준엄한 질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 왜곡 교과서가 채택된 데 대해 외압의 실체와 의도가 뭔지 밝혀낼 것"이라며 "당 '역사 왜곡 교과서 진상조사단'을 중심으로 당 차원의 진상조사 및 강력한 근절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남북정책과 박 대통령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없었다"며 "이 전 대통령의 5·24 조치를 폐기하는 것으로부터 새롭게 출발하고 차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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