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자진 출석한 철도노조 간부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그제 자진 출석한 철도노조 간부 16명 중에 서울 본부 국장급 간부인 47살 김모 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8명은 체포시한 만료 전에 순차적으로 석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장기 불법 파업을 주도한 사안의 중대성, 중요 공범이 아직 도망 중이라는 점, 불법 파업에 적극 가담한 상황 등을 고려해 8명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철도파업 관련 체포영장 발부자 35명 가운데 22명이 자진출석하거나 검거됐고 이중 2명이 구속됐습니다.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13명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추적 조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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