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현지시간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의 인준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당인 민주당이 상원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옐런 지명자는 무난하게 최종 관문을 통과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옐런 지명자 인준안은 지난해 11월 말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12월 말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토론 종결 표결에서도 가결처리됐습니다.
연준 부의장인 옐런 지명자는 이달 말 퇴임하는 벤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내달 1일부터 4년간 미국 중앙은행을 이끌게 됩니다.
그는 연준 사상 첫 여성 의장이자 1979년 취임한 폴 볼커 전 의장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원 의장이 되는 동시에 부의장이 의장으로 승진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옐런 지명자는 버냉키 의장과 함께 양적완화 조치로 대변되는 경기 부양책의 입안자이자 강력한 지지자입니다.
미 상원,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 6일 인준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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