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끼는 스키니나 레깅스를 즐겨입고 하이힐을 신는 2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다리 정맥 문제를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 결과 하지정맥류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 2007년 12만명에서 지난해 14만명으로 5년동안 17% 늘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와 발의 정맥 핏줄이 커지거나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입니다.
해마다 여성환자가 남성의 약 2배정도로 많고 5년간 연평균 증가율 역시 여성이 3.6%로 남성의 2.4%보다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정맥 팽창과 관련이 있는데다 딱 달라붙는 레깅스나 하이힐 착용이 영향을 줄수 있어 여성에게서 하지정맥류가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오래 서 있을 때 제자리걸음을 하는 등 다리를 자주 풀어주고, 쉴 때에는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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