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박근혜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공공기관에 대한 전방위 감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공공기관감사국을 중심으로 산업금융감사국, 국토해양감사국에서 인원을 차출해 감사준비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준비팀은 통상의 5∼6명 규모를 크게 웃도는 30여 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과 건설 관련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담당해온 산업금융감사국과 국토해양감사국까지 총동원됐다는 점에서 거의 모든 공공기관과 이를 감독하는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고강도 감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준비팀은 우선 담당 분야별로 3∼4개로 조를 나눠 자료 수집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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