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을 이루기 위해 취임 후 10번째로 중동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진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도 라말라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을 만난 뒤 "협상의 기본 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이틀간 논의에서 일부 사안은 해결됐으며 구체화 된 것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극복하지 못한 가장 어려운 장애물에 관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후 예루살렘으로 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다시 만났으며 오늘(5일)은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차례로 방문해 양국 국왕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현재 쟁점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상호 승인, 예루살렘의 지위, 국경 획정 문제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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