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화산 활동을 재개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 시나붕 화산이 화산재를 30차례 분출하면서 주민들이 추가로 대피했습니다.
시나붕 화산에서 나온 화산재로 형성된 화산재 구름의 높이는 4천m에 달했으며 용암은 분화구로부터 5㎞ 떨어진 곳까지 흘러갔다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밝혔습니다.
주민들이 추가로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대피한 주민은 모두 2만3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나붕 화산은 400년간 휴면 상태였다가 2010년 한차례 폭발한 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화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화산지진대 위에 있어 지각 활동이 왕성하며 현재도 수십개의 활화산이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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