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주말판인 4∼5일자 책 소개면에 재미작가 이창래 씨의 새 장편소설 '이런 만조에'를 크게 다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망가진 미래에 뛰어들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재능 있는 작가가 위험을 무릅쓰고 새 영역에 도전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이 씨의 멋진 신작을 상상의 영역을 탐구하는 진지한 작가들의 작품 대열에 추가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씨의 신작은 계급이 엄격히 분리된 미래의 미국에서 도심에 정착한 중국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씨는 엄청난 사회 변화 속에서 개개인에게 발생하는 긴장을 통해 희망과 배신이라는 주제에 몰두해왔고 신작에도 이런 관심이 반영돼 있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이 씨는 세 살 때 부모와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현재 프린스턴대 문예창작과 교수입니다.
'생존자' '영원한 이방인' '제스처 라이프' '가족' 등의 장편소설을 냈고 국내에도 번역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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