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남수단 한빛부대에 긴급 지원한 탄약이 지난달말 남수단 수도 주바에 도착한 뒤 7일째 한빛부대로 이송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합참에서 한빛부대에 지원한 보충 탄약이 지난달 27일 주바 공항에 도착했으나, 오늘까지 부대로 이송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재 탄약은 유엔 남수단임무단에 보관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탄약은 유엔 헬기로 한빛부대로 이송될 계획이었으나, 유엔 남수단임무단에서 헬기 이륙을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유엔이 남수단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주바에서 한빛부대가 주둔중인 보르시 지역으로 헬기 운항을 제한시키고 있다"며,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산발적인 교전이 있기 때문에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부대원들의 영외 활동은 금지된 상태이며, 모두 기지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한빛부대' 지원탄약 7일째 수송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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