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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길을 가다가 차도 하나를 다 차지한 수레를 봤습니다.

높이 쌓아올린 폐지 사이로 작은 할머님이 안간힘을 내고 있었습니다.

화를 내는 운전자들 모습보다 그런 대우가 익숙하다는 할머님의 얼굴에 더 슬펐습니다.

다이어트, 금연 이렇게 날 위한 새해 다짐들에 남을 위한 다짐 하나 챙겨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4년 첫 주말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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