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시즌 전반기를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을 취해온 구자철이 오늘(3일)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구자철은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최근 독일 언론에 보도된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현재 소속팀과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고 그 기세를 이어서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팀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마음속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는 데 있어서 좋은 결정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적설에 대한 구자철의 솔직한 생각, 함께 들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