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세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어제(2일)보다 4.9원 오른 달러당 1,055.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 하락에 따른 반등 효과와 글로벌 달러화 가치의 상승, 또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맞물리면서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이틀 연속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 매도가 이어진 것이 환율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어제 3천495억원을 팔아치운 데 이어 오늘도 3천17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1,011.79원에 거래를 마쳐 하루 만에 100엔당 1000원대를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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