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포근하니까, 왠지 올겨울이 좀 전반적으로 포근했었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12월 날씨 꼼꼼히 살펴봤더니 중순과 하순에 세 번 정도는 꽤나 추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중순에는 추우면서 눈도 많이 내려서 평년보다 1.5배 이상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1월도 중순쯤 되면 대륙고기압이 자주 확장하면서 평년보다 추우면서 또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순 정도되면 다시 날씨가 좀 무난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동해안 쪽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북쪽에 있는 고기압이 동풍을 불어주기 때문입니다.
내일(4일) 하루만, 많은 곳에 5cm 정도 보고 있습니다.
지금 동해안 쪽에 무척 건조한 상태라서 그런 면에서는 꽤나 반가운 눈 예보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은 내일도 대체로 맑으면서 낮 시간 포근해서 야외활동하시기도 좋겠습니다.
남부지방의 경우에도 동해 쪽으로만 간간히 비나 눈이 오겠고, 제주도에도 새벽한 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예방과 치료!>
-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발생하면 눈 및 주변부가 가렵고 충혈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꼭 외출해야 한다면 보호안경을 착용해 눈을 보호하도록 한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도록 하고, 금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만약 눈에 눈꼽이 낀다거나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안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네, 다음 주도 포근한 날씨로 출발을 했다가 수요일쯤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고 나서 짧지만 굵은 한파가 한 번쯤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시아 대륙 전반적으로 좋은 날씨이고, 싱가폴에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유럽에는 런던과 파리, 로마 등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뉴욕은 무척 추우면서 눈까지 올 텐데, LA의 날씨는 아주 좋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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