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민간인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레바논 보건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보건부는 5명이 죽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으며 국제적십자사는 부상자가 40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초기 수사 결과 베이루트 남부 하렛 흐레이크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폭탄이 터진 곳은 헤즈볼라 정치위원회 사무실에서 약 200m 떨어져 있으며, 보안대가 사고 지역을 통제하는 가운데 인구 밀집 지역은 검은 연기에 뒤덮여 있습니다.
레바논 주재 한국대사관은 "교민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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