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가 겨울철에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야외 철창에 가두는 고문을 자행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인디펜던트는 이스라엘내고문반대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경범죄 혐의를 받는 팔레스타인 어린들이 이런 고문뿐만 아니라 성폭력과 변호인 없이 군사재판에 회부되는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고문반대위원회는 또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의 대부분이 돌을 던졌다는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들 가운데 74%가 체포 이후 신체적 폭력을 겪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국선변호인실도 한 수감시설에 갇혀 있던 팔레스타인 소년들이 폭풍이 몰아치는 날 수감시설 외부에 설치된 철창에 갇혀 있다가 아침에 법정으로 옮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일간지 예루살렘포스트는 이스라엘 치피 리브니 법무장관이 이 사실을 알고서 고문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비난 여론도 일어 교정 당국이 상황을 개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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