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작년 한해 국내에서 6만3천970대, 해외에서 8만2천679대 등 총 14만5천64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2009년 이후 4년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해 지난해 2002년 16만481대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전년보다 내수는 34.1%, 수출은 러시아 중국등 에서 11.9% 증가해 총 판매량이 20.7% 성장했습니다.
차종별로는 '뉴 코란도 C'를 포함한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량이 10만7천706대로 23% 증가해 전체 판매량의 73.9%를 차지했습니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판매량은 무려 637% 증가했고, 렉스턴W도 36.3% 늘어나는 등 전 차종에서 고른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업체는 전했습니다.
단 체어맨W의 판매량은 국내에서 22.5%, 해외에서 46.8% 급락했고 내수 시장에서만 판매 중인 체어맨H의 실적도 34% 줄어 승용차 부문에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올해도 발전적인 노사관계의 기틀 아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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