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 장성택 처형이 북한 도발 가능성뿐 아니라 김정은 체제, 남북관계와 북핵문제, 주변국들과의 관계에 미칠 영향에 고도의 주의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2일) 외교부 시무식에서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정세의 불확실성과 유동성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서 보듯이 일본 정치지도자들의 역사수정주의적 태도는 고립을 자초했을 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협력에 큰 장애물이 됐음을 국제사회 여론이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장관은 "120년 전 외세에 떠밀려 피치 못해 추진한 개혁이 구한말 갑오경장이었다면 올해 우리 노력은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알리는 영광의 갑오경장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세 "北 상황에 고도의 주의력 기울여야"
"日지도자 역사수정주의 태도, 평화·협력에 장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